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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리뷰 10

히가시노 게이고 위험한비너스 리뷰

예전에는 일주일에 두세권씩 읽었던 것 같은데 요즘에는 일주일에 한권 읽기도 힘드네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요즘 재미있는게 너무 많아서 이래저래 노느냐고 그런 것 같아요ㅋ큐ㅠㅠㅠ ​ ​ 중고로 구입했던 책들 중에 하나입니다! 히가시노 게이고의 위험한 비너스- 입니다! ​ ​ 제가 히가시노게이고 소설을 좋아했던 가장 큰 이유는 소설을 읽다보면 장면들이 상상이되면서 몰입도가 높아지고 읽는 속도도 붙기 때문이었어요. 장면묘사도 그렇기도 하고 작품의 인물들의 대화 속도도 그렇고 추리를 하면서 이곳저곳 일본의 도시를 옮겨가는 것도 그렇고 마치 제가 주인공을 따라다니면서 옆에서 보는 듯한 느낌이 들기 때문에 더 좋아했던 것 같아요. 확실히 속도감도 있고요 ​ ​ 근데 이 작품은 제가 주인공에게 감정이입도 할..

책 리뷰 2021.07.15

파울로코엘료의 11분 리뷰

이 책은 제가 고등학교때 읽고난후 한번도 안읽었다가 지금 10년이 지난 이 시간에 다시 한번 더 읽었네용... ​ 예전에는 주인공인 마리아라는 여성이 자신의 고향을 떠나 타지에서 '창녀'라는 직업을 통해 느끼는 감정들과 경험, 그리고 스스로 헤쳐나가는 과정이 멋지다고 생각했었어요. 사실 고등학교 때에는 마리아가 창녀라는 것에 대해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던것같아요 10년이 지나니 기억이 가물가물하지만.. ​ ​ 10년후 읽고 난 지금 굳이 그 직업을 통해서야만 사랑이라는 감정을 육체적인 고통과 영혼의 평화라고 해야하나요.. 꼭 그것을 그 직업을 통해서야만 통찰할수 있었던 것인지... 아 저는 모르겠어요 맨처음 작가의 말이라고 해야하나..? ​ 거기에 보면 "어떤 책도 작가에게 가장 근본적인 문제, 자신에게..

책 리뷰 2021.07.09

히가시노 게이고의 방과후 리뷰

방과후 리뷰입니다!!! ​ 얼마전에 히가시노게이고의 기도의막이 내릴때를 보면서 일본 간사이지방을 추격하며 도시의 이름이 많이나온다고 말씀드렸는데 ​ 이번 작품은 학교라는 한정적인 공간에서 펼쳐지는 살인사건과 추리덕분에 좀 덜 피곤하게 느껴지면서 읽었던 것 같아요 ​ 솔직히 말씀드리면 일본 지역들을 오고가며 추격하는 듯한 느낌에 몰입은 됬지만 다 읽고나면 뭔가 기가 빨린듯한 느낌이들긴하거든요 ㅎㅎㅎ;;; ​ ​ 제가 이 책을 읽으려고 중고로 구입을 했었는데 남자친구가 이 책을 지금읽어? 나는 고등학교때 벌써 읽었는데 하면서 스포하려고 하더라구요 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 사실 저도 고등학교때 읽었는데 기억이 1도 나지않아서 다시 읽은거에요- ​ ​ 여자고등학교에서 펼처지는 살인사건! 몇번이나 위협을 받고있는 수학..

책 리뷰 2021.07.09

파울로 코엘료의 마법의 순간 리뷰

낮시간에 포스팅하기는정말 오랫만인것 같아요! 오늘 포스팅할 책은 파울로 코엘료 작가님의 마법의 순간입니다! ​ 트위터에서 가끔 보이는 글들이 있었을 거에요. 정말 유명했던 트윗 몇 개는 작가님의 트윗이라고 하네요^^ 저는 트위터를 하지않아서 잘은 모르지만 인스타나 페이스북에서도 한번쯤은 보았을 말들이 이 책에 있었습니다. ​ 이 책은 황중환님의 그림과 함께 있는 책이에요 글은 사실 별로 없어서 읽는데 오래거리지는 않았어요 ​ 제가 공감하고 이해했던 글들 몇개만 가지고 와봤어요! 이 책 안에 있는 모든 글들을 아직은 저는 이해할수 없지만 두고두고 책을 가지고 있으면서 몇 번이든 읽어볼거에요! 그럼 후에 저번에 말씀드렸던 것처럼 ​ 경험치가 쌓이고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이 책안의 모든 말들을 공감할수 있겠..

책 리뷰 2021.07.07

히가시노게이고 가면산장 살인사건 리뷰

휴 오랫만에 빨려들어갈 듯한 책을 읽었네요 물론 저는 히가시노 게이고 소설을 읽을 때마다 느끼고는 한답니다:) 사실 이 소설의 중반부? 쯤 왔을 때 범인이 혹시 이 사람이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있기는 했어요... 추리를 하지 못하고 그냥 느낌적으로 맞춘 것이어서 마지막 반전의 감동은 물론 받았습니다 - 제대로 된 추리를 하지 않느다면! 범인을 느낌적으로 알아봐야 사실 쓸모도 없어요 ㅋㅋㅋㅋㅋ 그리고 현실에서 일어나는 일도 아니기도 하고 소설에서의 추리이기 때문에 저는 작가님의 상상력을 따라가지 못해요 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저는 항상 범인을 중간에 느낌적으로 알아맞춘다고 해도 반전이 가져다주는 감동은 항상 받았던 것 같아요!! 이번에는 인물들이 조금 복잡복잡하게 9명이나 나와서 좀 정리하면서 봤..

책 리뷰 2021.07.07

히가시노게이고 다잉아이 리뷰

책의 표지를 보세요 여러분 저 눈에 저도 홀리겠어요 이 책 열어서 오늘 1시부터 5시 까지 순삭으로 읽었어요 늘 그렇지만 저는 항상 히가시노게이고 소설을 읽을때마다 늘 느끼는 거지만 읽는 속도가 너무너무 빨라요 ㅠㅠㅠ ​ 이 책 근데 19금 아닌가여...? 프롤로그에서 사람이 죽는 묘사도 너무 무서울 뿐더러 19금 장면묘사까지....... ​ 일본에서는 드라마도 나온다고 하는데 이것도 미성년자관람불가를 해야할 것 같아요 만약에 책 있는 그대로 연출을 진행한다고 하면요..ㅎㅎㅎ ​ ​ 책의 중반부를 지나가면서 대충 눈치를 채기는 하는데 정말 책을 끝까지 하여튼 봐야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솔직히 저는 이런 요소가 나올 지 몰랐어요. 이 책이 나왔던 2010.07 인데 2010년도에 이런 요소로 마..

책 리뷰 2021.06.28

히가시노게이고 신참자 리뷰

어제는 비가 주륵주륵 오더니 오늘은 햇빛이 정말 따듯하고 바람이 시원하더라구요!!! 저는 바람불면 조금 쌀쌀하다고 생각되서 오늘은 긴팔을 입었어요 ㅎㅎ ​ 오늘 이 좋은 날씨에 읽은 소설은 #히가시노게이고 의 #신참자 입니다!! 오랫만에 메모하면서 읽으려고 했는데 읽다보니 포기했어요- ​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가가형사시리즈 인 신참자는 ​ 살인사건이 발생하고 주의사람들을 탐문하며 사람들 각자의 사정을 파헤쳐가며 범인을 찾는 소설입니다. ​ 여윽시 가가형사는 작은 단서하나 놓치지 않으며 사소한 이야기라도 그냥 넘어가는 법이 없네요 :) ​ 크흐 제 멋대로 가가형사 이미지 생각하며 반해버렸잖아요 ㅎㅎㅎㅎ ​ 1. 센베이 가게 딸 "물론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지. 하지만 거기에 공백인 30분의 수수께끼..

책 리뷰 2021.06.28

히가시노 게이고의 녹나무파수꾼 리뷰

후 오랫만에 가슴이 따뜻해지는 책을 읽은 것 같아요. 마지막에는 눈물을 흘릴뻔했잖아요? ㅠㅠㅠㅠ 예전에 인어가 잠든 집을 읽을 때에는 처음부터 울것같았고 나미야 잡화점의 기적을 읽을 때에는 신비로운 느낌을 받고는 했는데 ​ 세상에 이번 #녹나무의파수꾼 은 정말 마음도 따듯해지고 신비로운 느낌도 있고 영화로 나와도 너무너무 재미있을 것 같고 진짜 재미있게 읽었네요 ​ ​ 최근에 신참자와 방과후를 읽었을 때는 소설 초반부터 사람이 죽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부정할 수 없는 살인사건추리소설이구나 라고 생각하고 무섭게 봤었어요- ​ ​ 근데 이건 너무나도 신비로운 녹나무와 관련된 다양한 사람들의 삶을 이해하고 그 뜻을 이어가는 이야기들이 너무너무재미있었어요 ㅎㅎㅎㅎ ​ ​ ​ 이 책의 흥미를 가질 ..

책 리뷰 2021.06.28

나가오 다케시_논어의 말 리뷰

당근마켓에서 책을 구입한 후에 서점에 들려 두권의 책을 더 구입했습니다. 앞으로 히가시노 게이고의 소설은 모두 중고로 구입을 해야겠어요 책값이 정말 장난아니라서 ㅠㅠㅠ 그리고 서점에서는 오늘 리뷰할 #논어의말 과 함께 덜미라는 책을 구입했습니다. 그건 나중에 리뷰하도록 할게요. ​ 논어의 말은 파울로코엘료의 마법의 순간과 비슷한 구성으로 되어있어요. 공자는 예를 중시했던 분이었기에 예의 대한 내용도 많고 군자가 해야할 일이나 덕목등이 적혀있었습니다. ​ 물론 현대사회에 들어와서 이 옛말들이 모두 들어맞는 말은 아니지만 제 나름 감명깊고 지금에도 쓰일 수 있는 말들을 몇가지 구절 가지고 와봤어요!!! 모두가 느끼는 것이 다를 수 있기에 궁금하신 분들은 대여나 구입을 통해 책을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추천합니..

책 리뷰 2021.06.26

프로파일러 표창원의 사건추적 리뷰

요즘 책을 읽는 속도가 좀 더딘것 같기도하고 근데 재미있는 책을 찾기가 힘들기도하고....ㅋㅋㅋㅋㅋ 얼마전에 알쓸범잡이라고 싸이코패스에 관한 내용으로 다시보기 하고있었어요 물론 그게 1화였어요 ㅋㅋㅋㅋㅋ ​ ​ 그거보는데 범죄에 관한 심리와 수사에 대해 궁금하기도 하고 관련 책이 있으면 흥미롭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아서 책을 찾아보던 중에!!! 이 책을 찾았습니다. ​ 박지선 교수님의 범죄심리학이라는 책을 읽고싶었는데 그건 나중에 사서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항상 여는글이나 머리말을 읽는 중에 간혹 우리나라는 왜이리 형량이 짧은가..? 라는 질문의 답을 발견 하였습니다! ​ [우리나라는 아직 범죄 사건을 처리하는 형사 절차에 '피해자적 관점'을 적용하고 있지 않다. 정작 ㅍㅣ해를 입은 당사자인 피해자의 심경..

책 리뷰 20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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